자음1 조음음운장애 말소리 분류 사람이 의사소통을 목적으로 말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생리적인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우선 충분한 공기(날숨)가 제공되어야 하며(호흡과정), 이때 제공된 공기는 성문을 통과하면서 성대를 진동시켜 소리를 만들어야 합니다(발성과정). 그리고 성대에서 만들어진 소리는 목구멍(인두)을 거쳐 구강이나 비강으로 나가면서 증폭되고 변형됩니다(공명과정). 이렇게 공명된 소리는 아직 언어를 전달할 만큼 구별된 소리가 아닌데, 이런한 소리의 구별은 조음기관(혀, 입술, 치아, 입천장, 턱 등)을 통과하면서 이루어집니다(조음과정) 조음·음운장애란 음소를 계획하거나 발음하는 과정에서 기절적 또는 기능적 결함을 일으켜 정확하게 조음하지 못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장애’로 분류되려면 적어도 자신의 생활연령(나이)에.. 2024. 1. 29. 이전 1 다음